안녕하세요!

저는 파주시에 살고 있는 46세 남자입니다.

저희 가족을 위한 집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계획관리지역의 전을 400평 정도 구입해서 간단한 경작을 하고 있습니다.

건축을 준비하다보니, 저희 삼남매가 모여사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파주는 워낙 춥고 덥다보니 열관리에 관심을 가지던 차에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얻었습니다.

패시브 하우스가 답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부모님(2)과 누님가족(부부+아들2), 저희가족(부부+딸2), 미혼여동생

이렇게 총 11명이 살 공간이 필요합니다.

나중을 생각하면 3층은 좀 사용에 불편할 것 같고, 2층 구조로 모두가 살 공간을 넣으면 각자의 사생활이 문제될 것 같기도 해서...

2층건물과 단층 건물을 붙여서 지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희모두 부자가 아니어서 화려하게 집을 지을 수는 없겠지만, 각자 살고 있는 아파트를 정리하면 건축에는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어떻게 방향을 잡고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은 각각 고2(2명,남/여)와 대학교1학년(2명(남/여))입니다. 아이들은 대학 졸업 후 독립할 계획이어서 그점을 감안하려 합니다.